저의 아이는 중학교를 앞두고 있는 초등 6학년인데 한글 이름에서 개명을 하려고 하는데 이름짓기 코너에서 예쁜 이름을 선택하고 보니 한자가 2가지로 쓰이는 한자였습니다. 즉 이한솔로 고르고 한자를 봤더니 솔자가 거느릴솔 또는 물가지수로도 읽히고 있더군요. 한자 솔자중 한가지로 불리우는 거느릴솔자로 아이의 이름에 쓴다면 아이에게 맞지 않나요.
답변
이름짓기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帥자는 수자와 솔자로 쓰이는 同字異音字(동자이음자)입니다.
장수 수, 거느릴 수 , ... , 거느릴 솔, 준수할 솔 ... 등 여러가지 뜻으로 사용합니다.
帥자는 수자나 솔자로 사용할 수 있으며, 대법원에서 인명용 한자로 인정한 발음입니다.
이름짓기에서 거느릴솔로 되어 있으면 그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